PC 액션 MORPG…전기 능력자 '일렉트로', '테슬라' 또는 '매그니토' 전직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액션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다.

2일 넥슨에 따르면 '일렉트로'는 '아폴로 주식회사'의 실험실에서 태어난 최고 등급의 전기 능력자로, 세포 분열로 발생하는 전력을 증폭해 활용할 수 있다.

'테슬라' 또는 '매그니토'로 전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테크 전기 능력자 테슬라는 핀 판넬을 소환해 대상 지점을 공격하는 '레이저 웹', 매그니토는 붉은 자기장 폭풍을 일으켜 모든 대상을 끌어오는 '킬로노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MORPG '나이트워커'에 추가된 캐릭터 '일렉트로'/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다음달 6일까지 '번개 같은 레벨업! 일렉트로 성장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튜토리얼 완료부터 100레벨 달성까지 총 18단계 미션을 통해 △[일렉트로] 영웅 장비 상자 △특수한 슈뢰딩거 감정석 △부푼 꿈의 조각을 비롯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같은 기간 접속한 날짜에 따라 '아르카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라며 "신규 이용자는 '갤포드와 함께하는 신입 워커 넥슨캐시 지원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과 넥슨캐시 총 1만7000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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