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성동구서 사회공헌활동…임직원 응원메세지 전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표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이 담긴 새 학기 물품을 전달했다.

6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는 '삼표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21명에게 학용품이 제공됐다.

   
▲ 3일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오른쪽)과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이 성동구 저소득아동 새학기 물품 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학을 준비하지 못한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저학년 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학용품을 교체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교육 격차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함양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이 △너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야 △새 학기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너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래 등의 응원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녹록지 않은 가정환경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맞이할 아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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