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 장르 신규 IP·언리얼 엔진 기반…PC·모바일 플랫폼 통해 글로벌 출시 목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씨(NC)소프트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G'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4일 NC에 따르면 이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 장르의 신규 지식재산권(IP)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고, 길드간 영토 경쟁 속에서 전술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상은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됐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그래픽 △다양한 종족 및 캐릭터 △근거리와 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오브젝트 점령 및 영토 경쟁 과정에 동원되는 '드래곤'·'전략병기'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 NC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G'/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서민석 NC 총괄 디렉터는 "다른 전략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규모감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면서 "다채로운 월드를 통해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는 전략 게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오픈형 연구개발(R&D) 문화 '엔씽'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프로젝트G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