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씨소프트가 맞우절을 맞아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와 '블레이드&소울2'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W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놀러와요 우당탕탕 낚시 마을' 이벤트 던전을 오픈한다.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일반 낚시대 세트'를 제작하고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면 '황금빛 베리아나, 유리병 편지'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몽환의 섬에서 '진실되지 못한 자' 처치시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아데나 주머니'를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닷새간 교환소에서 '행운의 달고나'를 사용하면 100만 아데나와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블소2는 다음달 12일까지 '거짓말쟁이 광대의 파티'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각종 거점에 설치된 '거짓말쟁이 광대의 파티용 스피커' 영역에 진입하면 캐릭터가 버프를 받는다. 

이벤트 던전 '거짓말쟁이 광대의 퀴즈'에서 10라운드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면 결과에 따라 '거짓말쟁이 광대의 수상한 상자'를 비롯한 특별 우편 푸시가 지급된다.

NC 관계자는 "다음달 5일까지 '내 꿈은 낚시왕!' 이벤트도 실시한다"면서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가 드랍하는 '전설의 낚시대'를 모아 '거짓말쟁이 광대의 깜짝 상자'와 '[상급~전설] 폭풍의 수호령 소환서(11회)' 등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