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프로젝트 M3' 출시 예정·퍼즐 RPG…플레이매치컬, 캐릭터 수집·육성 요소 결합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위메이드플레이가 '프로젝트 M3'를 통해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올 4분기 출시를 확정한 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번째 작품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M3가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캐릭터 수집·육성 요소를 결합한 퍼즐 롤플레잉게임(RPG)으로, 3분기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등 게임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세 시대 배경의 판타지풍 기사단·마법·몬스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도 특징으로,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4편의 PD로서 시리즈의 개발·운영을 맡아온 이현우 PD를 중심으로 개발팀이 뭉친 플레이매치컬은 이번 신작을 통해 개발력의 확장과 신시장 개척을 일궈낸다는 목표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M3의 경우 10여 년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변화된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작품"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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