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씨(NC)소프트가 봄날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 4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NC에 따르면 '리니지 리마스터'는 오는 19일까지 출석체크를 한 이용자들에게 '아덴의 축복배지'와 '아덴의 축복가호' 등을 증정한다.

26일까지 열리는 '요정숲 친구들의 봄나들이' 축제에서는 사냥을 통해 획득한 '낡은 상자'를 활용해 '푸른빛 보물 상자'를 제작, '4대 용 숨결'과 '레어 스킬북 9종'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의 경우 '특별한 봄소풍 출석부'와 '봄소풍 접속보상' 이벤트를 통해 △오성 석류석 및 오성 흑요석 △혼돈의 설인동굴 인장 상자 △홍문수·수호수 결정 △태상문 빛나는 인장 상자 등을 지급한다.

'리니지2M'은 26일까지 파푸리온 서버에서 '봄날의 왕대박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2회 이벤트 던전에 참가 가능하고, 최종 보스 처치시 '황금빛 골동품 주머니'를 비롯한 아아템을 획득할 수 있다.

NC 관계자는 "19일까지 '리니지W' 내 '요정들의 봄맞이 의식' 던전에 입장, 이벤트 몬스터를 처치하면 거대 벚꽃 성장에 도움되는 물을 제공하게 된다"면서 "거대 벚꽃은 총 4단계에 걸쳐 성장하며, 이용자들은 단계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