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AI 엑스포' 참가…AI 얼굴인식·AI 패션·OCR 등 출품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에이치엔(NHN) 클라우드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 2023'에 참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는 국내 최대 AI 전문 전시회로,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NHN클라우드는 △얼굴 인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Face Recognition'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이미지 내 상품 검색 및 유사 상품 추천 등 패션 특화 서비스 'AI Fashion' △신용카드·사업자등록증·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문서 및 이미지의 문자 영역을 인식하고 추출하는 'OCR' 등을 소개한다.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3' 내 NHN클라우드 부스/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제공
AI 솔루션 개발을 돕는 'AI EasyMaker'와 고객사가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SMS·이메일·카카오톡 비즈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Notification' 및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APPGuard'를 비롯한 클라우드 솔루션도 전시한다.

또한 독자 AI 기술로 생성한 캐릭터 사진을 체험 가능한 'AI 캐릭터 스튜디오'와 AI 상품 퀴즈·스탬프 미션을 통해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권경희 NHN클라우드 이사는 "일상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AI 솔루션들과 고객의 비즈니스를 유연하고 안전하게 전환해주는 클라우드 솔루션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서 "각종 사업 현장에서 실효성이 검증된 NHN클라우드의 솔루션들을 체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 나가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N의 자연어 처리 전문 자회사 NHN다이퀘스트도 같은 부스에서 AI 챗봇 솔루션 '인포채터'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디플랫폼' 외 4가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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