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덱스가 기안84에 이어 두 번째로 갠지스 강에 입수한 한국 연예인에 등극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측은 24일 갠지스 강에 입수한 덱스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기안84가 갠지스 강에 몸을 던져 시청자에게 큰 충격과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덱스는 갠지스 강으로 걸어가면서 허세(?)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지금 뭐한 거예요?"라며 놀렸고, 사이먼 도미닉은 "누구는 목도리도마뱀처럼 들어갔는데"라며 기안84를 바라봐 폭소를 유발한다. 덱스가 갠지스 강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자신만의 의식(?)이라고 해명하자 기안84는 "너 무교잖아!"라며 질투를 내비친다.


   
▲ 사진=MBC '태계일주2'


덱스는 갠지스 강 입수 후 인도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덱스 홀릭'에 빠지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현지 아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덱스와 멀리서 외롭게 이를 지켜보는 기안84의 모습이 함께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야성미와 남성미의 소유자인 덱스가 "고수, 오이 등 야채를 싫어한다"며 반전의 아기 입맛을 고백한다. 가리는 음식이 없는 최강 장지컬(장+피지컬)을 소유한 기안84와 함께하는 인도 여행에서 덱스가 무사히 현지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도 소년, 소녀들을 '덱스 홀릭'에 빠지게 만든 덱스의 매력은 내일(25일) 밤 9시 10분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 '태계일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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