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태진의 팬덤이 꾸준한 기부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 '손샤인'의 회원들이 폭우피해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손샤인'의 팬클럽 회원 8명이 모금해 전달한 기부금은 폭우피해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폭우피해지역 관련 기관과 연계,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샤인'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스타와 팬의 건강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희망조약돌에 국내취약계층·위기가정아동을 위한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손태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손샤인' 팬클럽 회원은 "폭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들을 손샤인의 이름으로 응원하며, 함께 피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선한 스타 손태진과 그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선한 팬덤 손샤인이 함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희망조약돌도 비영리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취약계층을 구호하는 활동에 더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희망도시락·무료 식사·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빈곤노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최저생계미달가정·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하여 빈곤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을 구호해 국내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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