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우림이 뮤지컬 '프리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가수 황우림은 14일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리다'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약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것.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이자, 프리다가 꿈꾸던 완벽한 프리다인 메모리아 역을 맡아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프리다' 초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후 약 1년 만에 재연에도 당당히 캐스팅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 사진=린브랜딩


황우림은 소속사 린브랜딩을 통해 "너무 짧게만 느껴졌던 '프리다'가 벌써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초연 때보다 이번 '프리다'에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황우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우림은 앞으로 뮤지컬뿐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방송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