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녹이 치명적인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에녹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따란! 3일간 이어진 전국 방방녹녹 행사들과 함께 행복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에녹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댄디한 분위기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에녹은 "에녹의 발걸음을 따라 바쁜 주말 보내셨을 우리 팬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 가~득 담은 사랑 충전 사진들! 살포시 남기고 갑니다. 불타는 한 주 시작 되세요!"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에녹은 지난 3월 7일 인기리에 종영한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했다. 

MBN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