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영탁·김호중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4일 "영탁과 김호중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탁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30개월간 꾸준히 기부스타로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 영탁과 김호중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밀라그로, 반디에라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 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TP기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립 TP포인트는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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