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니버스 티켓'이 첫 방송만으로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11월 3주(2023.11.13~2023.11.19)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서 발표한 인터넷 반응이 높은 방송콘텐츠(게시글 수) 부문에서 7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런닝맨'에 이어 2위다.  
 
'유니버스 티켓'의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 김세정, 효연, 윤하, 리안, 아도라 역시 화제성 높은 출연자(예능 장르) 부문에서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김세정 4위, 효연 6위, 윤하 7위부터 리안 13위, 아도라 17위 등 모든 유니콘이 순위에 진입했다.


   
▲ '유니버스 티켓'의 김세정이 라코이 화제성 예능인 TOP4를 차지했다. /사진=가수 겸 배우 김세정


라코이가 측정하는 인터넷 반응은 지상파와 종편 등 28개 채널에서 발생하는 시청자-미디어 버즈를 집계한 수치다. 특히 김세정은 전통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과 '유퀴즈'의 전소민과 유재석의 뒤를 바로 이은 순위를 차지하며 '유니버스 티켓'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25일 기준 '유니버스 티켓'의 공식 클립 영상과 SBS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다방면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2화부터 기존 방송 시간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서 오후 5시로 편성을 변경해 한 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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