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 공간혁신 부문 대상
'힐스테이트 더 운정', 국내 최초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
[미디어펜=김준희 기자]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미디어펜이 주최하는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에서 현대건설이 공간혁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 시상식에서 현대건설이 공간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진호 미디어펜 부사장, 박은규 현대건설 홍보팀장./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현대건설은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 시상식에서 공간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일대에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혁신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의 공간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를 완성했다. 단지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 시설이 조성돼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4층 규모로 온 가족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인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 주민의 일상생활 서포트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한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한다.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가구 내부에도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위드펫-풋샤워, H-와이드 스토리지 등 H-시리즈를 적용한 평면 옵션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힐스테이트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를 위한 독서실, 스터디룸, H아이숲 등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조경도 눈에 띈다. 수목과 화초 등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리천과 인접한 곳은 공개공지 등을 활용해 보행로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매머드급 규모에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라며 "가치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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