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지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및 선한스타 워크 상금 69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1만 원을 달성한 박지현은 TV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최근 '미스터트롯 TOP7 콘서트'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23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및 선한스타 워크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티엔터테인먼트


박지현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하여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긴 투병 기간으로 지친 환아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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