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1월 1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월 1주 차(1월 1일~1월 7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1657점, 유튜브 점수 4184점, 소셜 점수 2019점 등 총점 786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발매된 앨범 'Get Up'이 지난해 12월까지(써클차트 집계 기준) 총 202만 8,991장 판매돼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5개월)에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가 각각 152만장, 164만장 넘게 팔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3장의 누적 판매량은 519만여장에 달한다. 뉴진스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3장의 앨범으로 합산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넘긴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음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총점 6310점의 아이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르세라핌(6075점), 에스파(5550점), 악뮤(4807점), 정국(4172점), 라이즈(3987점), 임영웅(3514점), 성시경(3389점), 태연(3357점) 순으로 집계됐다.


   
▲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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