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자가 데뷔 12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가수 홍자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2년 1월 12일. 숫자 1,2가 많은 날에 수 년동안 트로트를 공부하다가 첫 앨범을 낸 날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데뷔 12주년. 10주년에도 그렇고 12주년에도 그렇고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그렇지 못한 오늘이지만 다음을 기약하니 마음이 어쩌면 더 설렌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팬분들이 있는 한, 관객들이 나를 찾아주는 한, 40년은 더 노래하련다"라며 "마음만은 함께한 12주년, 응원하는 그대들이 있어 기념일도 있는 것, 잊지 않고 노래로 보답해야지"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홍자는 "사랑해요 홍나잇"이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 사진=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 사진=가수 홍자 인스타그램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홍자는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방송 활동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며, 팬클럽 홍자시대와 선행을 함께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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