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회사 생활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반차 후 출근'이 그려진다. 영문도 모른 채 어느 회사로 끌려간 멤버들은 각자 예측불가 상황에 놓인 채 멘붕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 자판기 개발 전문 회사에 입사해 '직장 생활 1일 차'를 시작한 유재석. 회사 전 직원이 임원, 간부급인 회사에서 유재석은 입사하자마자 부장 직책을 받았지만 막내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담아냄과 동시에, 눈치를 보고 진땀을 빼는 유재석의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며 호응을 받았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부장 막내' 유재석의 우당탕탕 회사 적응기는 계속된다. 사진 속 유재석은 입사 1일 차에 회의에 투입된 모습.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의 유재석이 무사히 회의를 마쳤을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유재석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각종 딴짓을 하는가 하면 "퇴근은 언제?"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라고 말하며 퇴근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업무 중 유재석은 선택의 무한 굴레에 빠져 회사 생활 최대 위기를 맞기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별안간 입사한 회사에서 친척 동생을 만난 하하의 모습도 공개된다. 친척 동생을 상사로 모시게 된 하하는 어떻게 회사 생활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또 각 잡힌 검은 정장을 입은 이이경이 멘붕이 온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미주는 공개 채용에 지원해 실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장에 등장한 사회초년생 이미주는 상상초월 답변으로 면접관들에게 의문의 '극딜'을 한다고.

'반차 후 출근'을 한 멤버들의 모습은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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