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가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 '질투'를 선정했다. 이를 두고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 질투 사건, 그리고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극과 극' 결과를 만들어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먼저 엄청난 질투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된 '천재 CEO'의 스토리가 예고됐다. 의사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일찍이 컴퓨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전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에 입학, 세계적인 기업 CEO까지 되며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에게는 남의 아이디어를 훔친 경력이 있었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아야 마땅한 그가 '질투 대마왕'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한끗차이'에서 집중적으로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신보다 SNS 팔로워 수가 많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의 충격 실화도 '한끗차이'에서 공개된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출연자들의 '질투' 관련 에피소드도 대방출된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을 제외한 채 신동엽을 만난 임영웅,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최초 고백했다. 또 박지선 교수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질투 대상 1위라고 밝혔다. 박지선 교수가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고 말한 권일용 교수와의 일화는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투로 대박 친 '천재 CEO'와 질투에 불타 친구의 인생을 망가뜨린 남자, 질투심 때문에 아내를 살해한 남자까지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이 등장하는 '한끗차이'는 내일(13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끗차이'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되고 있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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