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1111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3년 차가 된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꾼 부부'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며 '모범 부부'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소아암 환자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하고 부부가 함께 구세군 봉사와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해외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을 위한 한 센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부는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에 대해 필리핀 해외 봉사를 꼽았는데 "눈을 다친 아이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걸 보고 너무 가슴 아파서 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그런데 나중에 건강해진 모습의 사진과 고맙다는 편지를 받고 너무 기뻤던 기억이 있다"며 감동 일화를 전했다.

이번 주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부부는 "인생 살면서 참 어려운 시기도 많아서 그런지 지금의 여유로운 삶이 감사할 때가 많다. 그럴수록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선행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1111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16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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