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탈리아 시장들이 한강 유람선 투어를 앞두고 위기에 처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시장들이 한강 유람선 탑승 직전, 예상치 못한 난관들과 직면한다.

이날 이탈리아 시장들과 프란체스코는 모두가 원했던 강 구경을 위해 사전에 예약해 둔 한강 유람선으로 향한다. 하지만 퇴근 시간과 겹쳐버린 탓에 택시는 기어만 가고, 시장들은 꼼짝없이 도로에 갇혀버리고 만다는데. 

이들은 점점 다가오는 유람선 출발 시간에 불안한 듯 계속 시간을 체크한다. 이에 MC들은 작년 10월 방송된 '유람선을 놓쳤던 브라질 형제들의 악몽'을 떠올리며 함께 애간장을 태운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택시가 간신히 주차장에 도착하자 시장들은 "무조건 뛰어"라며 체면 따위는 신경 쓸 겨를 없이 달리기 시작한다. 제작진 역시 거친 숨을 내쉬며 이들의 폭풍 달리기 레이스에 동참한다는데. 

부리나케 뛰어가던 이들 앞에 안타깝게도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고. 시장들이 올라탄 유람선이 알고보니 예약한 배가 아니었던 것. '진짜 유람선' 출발 2분 전, 과연 시장들은 무사히 배에 탑승해 고대하던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들의 한강 유람선 타임 어택의 결과는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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