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울릉도 최초 유세 “김문수만 울릉도 정책 실현“
2025-05-22 16:38:50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울릉도 최초 유세차 진출 이어 의원 첫 유세차 유세
“울릉도에 보내는 관심과 약속으로 거리감 좁히겠다”
“울릉도에 보내는 관심과 약속으로 거리감 좁히겠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2일 우리나라 영토의 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9000여명이 살고 있는 울릉도에서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의 유세가 펼쳐졌다.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국회의원이 울릉도를 직접 찾아 유세차에 올라 유세를 한 첫 사례이다.
이상휘 의원은 이날 직접 유세차에 올라 김문수 21대 대통령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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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휘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22일 울릉도에서 직접 유세차에 올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국회의원이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유세차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2025.5.22./사진=이상휘 국회의원실 |
이 의원은 “육지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 떨어진 울릉도는 더 이상 외딴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그곳에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울릉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원과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은 김문수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울릉도에 최초로 유세차를 투입했으며, 이날 이 의원이 직접 지역구인 울릉도를 방문해 유세차 위에 올라 섬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울릉도 입도와 동시에 유세차에 올라 도동항, 도동 삼거리, 저동 거리 등 거점을 순회하면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 유세는 단순한 선거 지원을 넘어서 도서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정치인의 책임과 실천을 보여주는 행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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