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1640가구 중 신혼희망타운 1099가구 공급
DSR 미적용·LTV 최대 70% 등 합리적 분양 조건 눈길
혁신설계 C2하우스·하자 판정건수 제로 등 높은 상품성
[미디어펜=서동영 기자]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일댕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중에서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단지 투시도./사진=DL이앤씨

◆합리적 분양가에 연 1.3% 금리…하자 판정 건수 ‘제로’ 품질도 강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A5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3만 원이다.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176만 원 수준에 분양한다. A6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66만 원으로 전용 55A타입이 평균 5억330만 원선이다. 

여기에 정부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7월 예고된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미적용으로 대출 걱정을 덜 수 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거실 아트월을 주방 공간까지 확장해 공간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실외기실 및 세탁실의 후면 배치를 통해 소음을 차단하고 보다 넓은 안방 공간을 확보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인근 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자랑거리다.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한다. A-5블록에는 G.X룸과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장난감은행을 조성하며, A-6블록에는 P.T룸과 런드리라운지를 추가로 배치한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3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7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10회 연속 수상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하자로 판정된 하자 건수가 2023년부터 2년 넘게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그동안 꾸준히 품질 경영에 집중한 DL이앤씨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3기 신도시 프리미엄·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실수요자 주목

총 1만9000가구 규모 3기 신도시인 대장지구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와 연접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대장~홍대선(2031년 개통 예정) 오정역(가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차량 이용 시 봉오대로와 오정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부천과 인천, 여의도 등을 빠르게 갈 수 있다. 마곡까지는 단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오정일반산단과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단 등이 위치한다. 제1·2첨단산단(예정), 계양산단(예정) 등 신규 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제1첨단산단(예정)에는 SK이노베이션의 ‘SK그린테크노캠퍼스’와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 등과 협약을 맺고 제2첨단산단 내 'UAM & Aviation Safety R&D 센터(가칭)’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장지구를 둘러싼 주거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예정)가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대장지구 첫 분양 사업으로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실수요자 기대가 높은 만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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