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출석 논란’ 이현지 총무비서관, 1부속실장으로 이동
수정 2025-09-29 18:36:46
입력 2025-09-29 17:23:28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김남준 1부속실장은 대변인...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체제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 신설
정무수석 산하에 정무기획비서관 신설해 비서관 3명 체제
비서실장 직속 전문가로 구성 국정기획자문단 운영키로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 신설
정무수석 산하에 정무기획비서관 신설해 비서관 3명 체제
비서실장 직속 전문가로 구성 국정기획자문단 운영키로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최근 국정감사 출석 논란을 빚은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29일 대통령실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라 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김남준 1부속실장은 신임 공동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김현지 전 총무비서관과 김남준 전 1부속실장은 소위 ‘성남라인’으로 불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다.
아울러 이날 대통령실은 김현지 전 비서관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에 대해 “국회가 결정하면 출석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을 두고,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비서실장 직할로 이동하는 등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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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김현지 총무비서관(왼쪽)을 제1부속실장으로, 윤기천 제2부속실장을 총무비서관으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된 대통령실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대통령실이 29일 밝혔다. 2025.9.29./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면서 “대통령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통령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좌하고, 유능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조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9일 발표한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을 두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인사수석으로 조성주 전 한국법령정보원장을 임명했다. 전임 정부인 윤석열 정부에서 없앴던 인사수석(차관급) 직제를 부활시킨 것이다.
또 대통령실은 기존 홍보소통수석 산하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서실장 직할로 이동시켰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SNS 대응 등 디지털 소통을 더욱 신속하게 하기 위한 거”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의 정책홍보비서관실과 국정홍보비서관실을 통합했으며, 김남준 1부속실장을 대변인으로 발령해 강유정 대변인과 함께 공동 대변인 체제를 만들었다.
이 밖에 정무수석 산하에 정무기획비서관을 신설했다. 이로써 정무수석 산하엔 정무비서관, 자치발전비서관 외 정무기획비서관까지 세 명의 비서관이 존재한다.
또 비서실장 직속으로 국정기획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강 비서실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국정 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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