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리바이스 출신'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
수정 2026-04-01 09:48:31
입력 2026-04-01 09:48:37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글로벌 리테일 확장 속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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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열린 무신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박창근 사외이사./사진=무신사 제공 | ||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끈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해 리바이스 재팬 대표이사,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브랜드의 리포지셔닝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박 이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를 지내며 현장 실무와 학술적 이론을 겸비했다는 강점이 있다. 무신사는 그의 통찰력이 급변하는 글로벌 패션 커머스 환경에서 무신사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무신사 이사회 내 사외이사는 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무신사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4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등 총 10명 체제로 운영되며,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를 두어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창근 사외이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최적의 적임자”라며 “앞으로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여 입점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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