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상대원2구역 운명의 날, '5월 1일 총회 소집'…시공사 재선정·조합장 재신임 결정
수정 2026-04-14 09:09:48
입력 2026-04-14 09:04:03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조합, 2차 임시총회 소집…GS건설 시공사 선정 및 조합장 재신임 안건 올려
11일 절반의 성공 그친 시공사 교체 재시도…조합장, '재신임 카드'로 승부수
11일 절반의 성공 그친 시공사 교체 재시도…조합장, '재신임 카드'로 승부수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시공사 교체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운명이 5월 1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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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 임시총회 소집 공고문. | ||
14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이날 임시총회 소집공고를 발표했다. 임시총회는 5월 1일 오후 1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안건 중 하나는 GS건설과의 시공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건이다. 조합은 지난 11일 열린 1차 총회에서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려 했다. 총회 결과 DL이앤씨와의 계약은 해지됐으나 GS건설 시공사 선정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이번 총회에는 시공사 교체를 주도 중인 조합장 재신임(또는 해임)도 안건에 올라왔다. 시공사 교체를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조합장에 대한 해임 총회를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합장이 자신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를 확인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11일 총회 결과로 시공권이 박탈된 DL이앤씨가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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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원2구역 공사 현장./사진=미디어펜 서동영 기자 | ||
성남시 중원구에 자리한 상대원2구역은 지하 12층~지상 29층, 43개 동, 총 4885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