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안동 산불 피해지에 '한샘숲 3호' 조성 완료
수정 2026-04-22 16:23:19
입력 2026-04-22 16:23:26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생물다양성 회복 및 지력 복구 주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지난 2025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한샘숲 3호' 조성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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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이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피해지에 복원숲인 ‘한샘숲 3호’ 조성을 마쳤다. 한샘 임직원들이 한샘숲 3호에 산벚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 ||
한샘은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일대에 약 1500그루의 산벚나무를 식재해 밀원 활엽수림을 구축했다. 산벚나무는 강한 생명력으로 척박한 산불 피해지의 지력을 빠르게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꿀벌 등 곤충의 먹이원이 되는 밀원수로서 산림 생태계 복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샘은 식재에 그치지 않고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협력해 향후 5년간 전문가 모니터링, 풀베기, 가지치기 등 정기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안동 복원숲은 삼척 밀원숲(1호), 시흥 도시숲(2호)에 이은 세 번째 지역 특화형 숲 조성 사업이다.
한샘은 현재 '공간개선 사업'과 '환경보전 사업'을 사회공헌의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목재 자원을 직접 활용하는 산업 특성을 고려해 자원 복원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고 기부 및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의 생물다양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숲 조성 등 책임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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