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마트 드라이브스루' 실시...라이더 케어 강화
수정 2026-04-28 16:52:53
입력 2026-04-28 16:52:57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라이더 의견 반영해 프로그램 고도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배달의민족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서울 관악구 배민B마트 관악신림점에서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위한 오프라인 케어 이벤트 'B마트 드라이브스루'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더가 배달 업무 중 B마트에 들러 별도의 이동 없이 주문 픽업 동선 내에서 간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 전국을 순회하던 커피트럭 이벤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로, 지난해 진행한 '해피커넥트스루'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설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배민이 신설한 라이더 양방향 소통 채널 '보이스라운지'에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채널을 통해 B마트 내 라이더용 간식 비치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행사 장소 역시 라이더 투표 결과 전국 1위(득표율 12%)를 기록한 관악구로 선정해 현장 수용도를 높였다.
이날 제공한 간식은 우아한청년들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샌드위치 등 간편식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커피·아이스티와 샌드위치 세트를 구성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