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선월하이파크밸리, 코스트코 순천점 부지 매매계약 완료…2028년 개점 가시화
수정 2026-04-29 14:30:22
입력 2026-04-29 14:30:28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29일 코스트코코리아와 본계약 체결…광주·전남 1호점 입점 확정
선월하이파크, 유통 기능 강화로 전남 동부권 중심 생활권 도약 기대
선월하이파크, 유통 기능 강화로 전남 동부권 중심 생활권 도약 기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합자법인 선월하이파크밸리가 세계적 유통 체인인 '코스트코' 순천점의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 숙원이 조만간 풀릴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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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 순천점이 들어설 월하이파크 조감도./사진=중흥그룹 | ||
29일 선월하이파크밸리는 이날 코스트코코리아와 선월하이파크에 순천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과 코스트코코리아가 체결한 투자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다.
사업시행자인 선월하이파크밸리는 인허가 변동사항 등 세부 조건을 신중히 검토하여 과거 타 지역에서 발생했던 사업 지연이나 계약 해지 사례를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양측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세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 따라 선월하이파크 내에 들어설 코스트코 순천점은 2028년 개점을 목표로 한다. 광주·전남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인 만큼 선월하이파크가 지역 핵심 상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월하이파크밸리 관계자는 "기업 간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사회 공헌과 순천 발전을 위한 상호 양보가 있었기에 뜻깊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월하이파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광역 접근성: 광주, 전주, 진주 등 영·호남 주요 도시에서 1시간 내외 거리로 연결된다. 또한 여수 국가산단, 광양제철소, 율촌산단 등과 인접해 있으며 세풍·해룡 산단 및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으로 추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코스트코 입점과 더불어 상업, 업무, 교육, 문화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직주근접을 갖춘 고사양 생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선월하이파크밸리는 이번 부지 계약 완료를 바탕으로 선월하이파크를 주거와 상업 기능이 조화된 전남 동부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