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팔 마사지 정밀 제어' 특허 획득…로보틱스 고도화
수정 2026-05-12 18:16:15
입력 2026-05-12 18:16:20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좌우 이동 속도 자동 조절해 정밀 밸런스 유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두 팔 마사지부의 이동 속도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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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랜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
이번에 등록을 마친 특허의 공식 명칭은 ‘독립 거동이 가능한 팔 마사지부를 정렬시켜 이동시키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다.
이 기술은 헬스케어로봇의 좌우 팔 마사지부가 동시에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속도 차이를 기기가 자체적으로 감지하고, 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 속도가 빠른 쪽은 늦추고 느린 쪽은 빠르게 보정해 양팔의 정밀한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 정교한 스트레칭과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특허는 바디프랜드의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현재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모델인 '에덴로보'에 우선 적용돼 있다. 사측은 향후 출시될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라인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은 전신 자유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헬스케어로봇의 정밀 제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결과"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신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식재산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2306건을 출원했으며, 이 중 1132건을 최종 등록 및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