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나라현 방문 이후 4개월만...다카이치 19~20일 안동 방문
청와대 “정상간 상호 고향 방문 실현…지방도시로 셔틀외교 확장”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올해 1월 일본 나라를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안동 방문으로 화답함으로써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19일 소인수 및 확대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만찬 등 일정을 갖고, 별도의 친교 일정도 함께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 사회, 국민보호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또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와의 셔틀외교가 경주에서 나라, 그리고 안동 등 여러 지방도시로 무대를 확장하면서 양 정상간의 두터운 유대와 신뢰가 심화하고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1.1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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