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미래까지 내다봤다…'영구 한강 조망' 제안
수정 2026-05-27 09:52:49
입력 2026-05-27 09:52:55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인근 16·27차 향후 재건축 높이까지 분석…VMA 공법으로 533가구 ‘안정적 조망’ 확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래미안 조경·외관 기술 결합…가구당 6.5평 커뮤니티
“반포 대표하는 5세대 하이엔드 단지 만들 것”…스마트 홈플랫폼 ‘홈닉’ 전격 적용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래미안 조경·외관 기술 결합…가구당 6.5평 커뮤니티
“반포 대표하는 5세대 하이엔드 단지 만들 것”…스마트 홈플랫폼 ‘홈닉’ 전격 적용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주변 단지의 미래 개발 환경까지 예측해 조망 간섭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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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일루체라 47층 높이 파노라마 한강 조망./사진=삼성물산 | ||
삼성물산은 한강변 주거 시장에서 자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한강 조망권’을 준공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지켜내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한 바 있다.
삼성물산이 강조하는 부분은 '영구 한강 조망'이다. 최근 한강변 주거 시장에서는 한강 조망 여부와 조망 수준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재건축 사업은 준공 이후 주변 개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현재 기준의 조망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조망 간섭 리스크를 사전에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이를 고려해 인접 단지(신반포16, 27차)의 향후 재건축 이후 건물의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교한 VMA(Vista Matrix Analysis) 조망 시뮬레이션을 거쳐 미래에도 안정적인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조망 범위에 따라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 등 총 533가구에서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는 전체 616가구 중 약 87%에 달하는 수준이며, 한강변 재건축 단지의 핵심 경쟁력인 조망 가치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더 나아가 삼성물산은 반포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원펜타스를 통해 선보인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고도화한 차세대 반포 대표 래미안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반포권에서 통합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바 있다.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등 6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대단지 규모와 한강변 입지, 스카이 커뮤니티, 홈플랫폼 홈닉 등을 바탕으로 반포 대표 단지로 자리 잡았다.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641가구 규모임에도 가구당 약 4평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주거 시설을 밀도 있게 배치해 단지 규모를 넘어서는 커뮤니티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들 두 단지는 해외 유수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세계 조경가협회상(IFLA) 등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만 총 5개의 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조경 시설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 조경 부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기도 햇다.
래미안 원펜타스 역시 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런던 디자인 어워즈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소규모 고급 단지에서도 차별화된 외관과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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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일루체라 25층 높이 부분 한강 조망./사진=삼성물산 | ||
래미안 일루체라는 이 두 단지의 강점을 한 데 모아 신반포19∙25차 입지에 맞게 최적화해 재구성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상징성과 세계적 공간 디자인을 비롯해 래미안 원펜타스의 고품격 커뮤니티, 한강 조망 등의 독보적 기술을 결합해 하이엔드 주거 상품의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에 제안한 커뮤니티 면적은 가구당 4.4평이다. 각각의 가구에 주어지는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6.5평으로 총 4015평에 달하는 반포 일대 최대 규모다.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한 △스포츠존 △컬처존 △에듀존 등 하이엔드 단지의 기본 시설은 물론, 단지 중앙의 대형 선큰을 중심으로 지상∙지하 커뮤니티와 입체적으로 연결해 공간의 개방감과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를 적용해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단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래미안 일루체라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원펜타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포 최고 높이 49층 랜드마크의 실현, 한강 조망과 커뮤니티, 스마트 주거 기술 등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반포19∙25차가 새롭게 반포를 대표하는 5세대 래미안 하이엔드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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