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동 총 292가구 규모…신촌·홍대 아우르는 메인 인프라
2호선 신촌역·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트리플 역세권 갖춰
홍은동·시흥동 이어 마포까지…쌍용,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입지 강화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쌍용건설이 서울 도심 정비사업 시장에서의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총 6개동 2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213억 원이다. 연면적은 4만9188㎡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4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돼 체계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촌·홍대 생활권과 인접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이후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신촌·홍대 중심 상권과 인접해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창전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목적으로 모아타운 개발사업 등이 본격화되면서 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선될 예정으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실적을 확대 중이다. 앞서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수의 서울 사업을 확보하며 도시정비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토목·건축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시공 역량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수주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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