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건강 악화로 입원...단식 후유증·투표지 사태 등 피로 누적
수정 2026-06-18 16:54:18
입력 2026-06-18 16:51:15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지난 6일에도 건강 이상…"피로 누적돼 몸 상태가 안 좋아"
"급한 당무는 당대표 비서실장 통해 병원에서 처리 예정"
"급한 당무는 당대표 비서실장 통해 병원에서 처리 예정"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촉구 단식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6·3 지방선거 지역 유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태 현장 대응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펜과의 통화에서 "장 대표가 입원한 것이 맞다"며 "저희가 보기에도 무리하시는 게 보이긴 했는데, 오전에 응급실을 찾았다가 점심 때 입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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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운데), 정점식 원내대표(왼쪽), 신동욱 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6.18./사진=연합뉴스 | ||
그러면서 "아직 퇴원 시점은 미정"이라며 "급한 당무는 당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병원에서 처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병명 등 장 대표의 구체적인 몸상태에 대해선 "건강 정보여서 그 정도만 공개할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3일 본투표 직후에도 응급실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의료진이 입원을 권고했지만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원래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의료진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나온 상황으로 안다"며 "단식 후 몸 상태가 완전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선거 기간 전국을 다니며 유세했고 마지막 (선거운동을 위해) 48시간 잠을 자지 못한 상태 등 피로가 누적돼 여러 가지로 몸 상태가 안 좋은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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