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으로 수리 중인 1척 제외 나머지 선박도 유관국 협의로 통항 계획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행 중이라고 정부가 27일 밝혔다.

이 선박들에는 우리선원 총 4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목적지는 우리나라가 아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한국선박 2척이 해협 외측으로 통과하면서 현재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인 우리선박은 3척이며, 한국인 선원은 우리선박에 13명, 외국선박에 30명으로 총 43명이다. 

외교부는 우리선박 통항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더불어 해당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한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인 우리선박 3척에 대해서도 선사 자체 운항계획 수립과 향후 안전한 통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리 중인 1척을 제외한 선박의 경우 유관국 협의와 자체 운항 일정(화물 선적 등)에 따라 통할할 계획이다.

   
▲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이란 케슘섬 해안에 정박한 유조선 앞으로 소형 보트가 지나가고 있다. 2026.4.28./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AP]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