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 반도체 투자 이행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
기업투자 계획 발표 및 인프라·인력·인허가 등 제안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메가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점검회의는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와 서남권, 충청권, 영남권에서 잇달아 열린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등과 정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남권 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항공 시찰하고 있다. 2026.6.30./사진=청와대 제공

기업 대표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참석해 반도체 투자 이행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방안’을 발제하고, 이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여건 및 용인산단 신속 조성 지원방안’을 발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인프라 조성, 인력 양성, 인허가, 정주 여건 개선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후속 조치와 관련한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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