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7일 NATO 방산포럼서 '방위산업 파트너십 2.0' 격상 제안
수정 2026-07-07 20:24:07
입력 2026-07-07 19:55:58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금융기관의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국가간·기업간 협력 강화 목표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NATO 정상회담의 공식일정으로 개최되는 NATO 방산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산포럼에서 한국과 NATO 간 방위산업 연대를 위한 '방위산업 파트너십 2.0' 격상 방안을 제안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NATO 방산포럼은 NATO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의 정부를 비롯해 방산업계, 금융권 고위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지난해부터 NATO 정상회담의 공식일정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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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6.7.7./사진=연합뉴스 | ||
이어 "이번 포럼은 NATO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방위사업 투자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금융기관의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국가간·기업간 협력을 유도해 방위력과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공유된 가치, 더 강한 산업기반 : 파트너십 및 협력 확대'를 주제로 개최되는 방산포럼의 네 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대한민국과 NATO의 방위산업 연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NATO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역량을 함께 축적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무기체계를 거래하는 방산협력을 넘어 같이 만들고 함께 쓰는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저미다.
한편, 해당 세션에는 바이바 브라제 라트비아 외교장관과 팻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 장관, 애슐리 존슨 미국 플래니 랩스 사장도 함께 참석해 이 대통령의 발제를 바탕으로 다국가 방산협력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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