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중기부와 손잡고 소상공인 실무 컨설팅 진행
수정 2026-07-09 11:19:06
입력 2026-07-09 11:19:15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유망 브랜드 100개사 대상 '2026 소담클래스' 마련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중원)과 공동으로 국내 유망 소상공인의 브랜드 빌딩과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2026 소담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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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2026 소담클래스’ 사전 오리엔테이션 현장. /사진=무신사 제공 | ||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상생 인프라 채널인 ‘소담상회 with 무신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국내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 100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기업별 취약점을 진단하고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가 설루션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트렌드 강연을 진행했다. 연사로는 디자인 스튜디오 ‘구오듀오’의 맹유민 디렉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박정현 세무사, 패션 브랜드 ‘밈더·히어리’의 최윤혜 대표가 참여해 패션 및 유통 창업 생태계에 최적화된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소담클래스는 참여사의 사전 역량 자가진단 지표를 토대로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 매칭을 완료했으며, 8월까지 본격적인 1:1 비대면 고밀도 화상 컨설팅을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론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행 중심의 액션 플랜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컨설팅 세부 세션은 소상공인 리테일 테크 시장 안착에 필수적인 4대 영역으로 세분화됐다. △유통 전략 파트(채널별 운영 최적화 및 글로벌 다각화) △브랜드 경험 파트(아이덴티티 리포지셔닝 및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파트(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수립 및 퍼포먼스 광고 최적화) △세무 정보 파트(스타트업 세액 공제, 법인 전환 전략, 재무 손익 관리) 등을 집중 조율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소담클래스는 일회성 자금 지원이나 단순 교육을 넘어 소상공인 브랜드사들이 직면한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량적 데이터 기반의 족집게식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유망 브랜드들이 유통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생 가치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