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디브랜드 해외 진출 돕는다
수정 2026-07-24 09:27:12
입력 2026-07-24 09:27:23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e-biz 내 전용 창구 마련...통관·서류·관세 등 원스톱 서비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국내 중소·인디 고객사의 해외 직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간거래(B2B) 시스템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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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맥스 고객사 수출입 지원 플랫폼 설명 자료./사진=코스맥스 제공 | ||
코스맥스는 자사 고객사 소통 채널인 ‘e-biz’ 시스템에 ‘수출입지원’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고객사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단순 수출 절차 문의부터 선적 서류 작성, 원산지 확인서 발급, 관세 환급(기납증) 처리, 물류·통관 대행사 연계까지 국내외 직수출입 절차 전반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류 제공 및 질문·답변 외에도 유선과 오프라인을 통한 실무 교육 및 컨설팅을 병행 제공한다.
전담 대응은 코스맥스 수출입관리팀이 맡는다. 코스맥스는 현재 전 세계 43개국 직접 수출 및 120여 개국 간접 수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관세청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 공인과 인증수출자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구축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5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인디브랜드의 해외 진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소 고객사의 복잡한 통관·서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ODM 파트너의 역할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고객사가 처음 수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맥스의 수출입 전문 역량을 직접 나누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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