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특사단 페루 파견…후지모리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수정 2026-07-24 15:06:24
입력 2026-07-24 15:06:36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민홍철 단장-강민국·이기헌 의원으로 구성…국방·안보 분야 협력 심화 의지 전달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을 페루에 파견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특사단은 오는 28일 페루에서 열리는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페루의 신정부 출범 계기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특사단은 한-페루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민 의원과 같은당 이기헌 의원 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이 파견하는 특사단에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이 포함된 것은 이례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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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윤호중 행안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2026.7.24./사진=연합뉴스 | ||
특사단은 페루 측에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페루 신정부와의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특사단은 페루 카를로스 파레하 외교장관 주최 각국 대표단 초청 리셉션, 후지모리 신임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를 통해 남미 최대 방산 협력 파트너인 페루와의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사단은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핵심광물,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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