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이어 베이징 명품 상권 입성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미스토홀딩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의 중화권 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베이징 싼리툰 타이쿠리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싼리툰 타이쿠리의 준지 신규 매장 오픈 이벤트에서 준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안효섭(가운데)과 이현직 미스토홍콩 총괄법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오준영 미스토상해 법인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남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미스토홀딩스 제공


앞서 올해 초 미스토홀딩스는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중화권 유통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사는 미스토 상해 및 미스토 홍콩 법인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중화권 유통 및 마케팅을 전담한다.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7월 쓰촨성 청두 타이쿠리 매장 오픈에 이어 이번 베이징 싼리툰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지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 내부는 준지만의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현대적인 럭셔리 무드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 고객들은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과 일부 출시 상품을 직접 살펴봤으며, 준지 시그니처 키링과 브랜드 찻잔을 포함한 한정 기프트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 7일 열린 ‘뉴스텔지아’ 콘셉트의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안효섭과 중국 배우 황이가 참석했다. 

미스토홀딩스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함께 웨이보, 샤오홍슈, 위챗 등 현지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연계해 중국 프리미엄 소비층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화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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