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42.3% 늘어난 1569억 기록
신규 호텔 안착·전 사업 부문 호조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9억4100만 원, 영업이익 298억8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2.3%, 144.2% 늘어난 금액이다. 

   
▲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사업장 전경./사진=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상반기 누적 실적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2855억 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543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은 신규 사업장의 빠른 시장 안착과 전 사업 부문의 고른 확장이 견인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2분기 객실 점유율 91.5%, 영업이익률 13.4%를 달성하면서 상반기 매출 699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으로 흑자 구조를 안착시켰다.

기존 핵심 사업장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상반기 매출 1043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객실 점유율 91.8%를 유지한 가운데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시 카네사카’를 필두로 2분기 식음(F&B) 매출이 15.9% 증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23.6%로 확대되며 상반기 매출 224억 원을 올렸고,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입 증가로 상반기 매출 512억 원(11.8%↑), 영업이익 120억 원(21.8%↑)을 기록했다. 파르나스 타워 임대사업도 상반기 매출 355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뒷받침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직영 사업 외에도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등 위탁운영 사업을 확대해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기존 사업장의 견고한 수익 기반 위에 신규 호텔의 성공적인 안착이 더해져 분기 및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호스피탈리티 운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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