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러닝화 브랜드 호카 품었다…국내 총판 낙점
입력 2026-08-20 17:17:45 | 수정 2026-08-20 17:17:45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20일 공식 성명서 발표…한국 시장 성장 가속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이랜드는 글로벌 신발·패션 브랜드 그룹 데커스 아시아퍼시픽의 프리미엄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한국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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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인천점 4층 호카 매장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
데커스 아시아퍼시픽은 이날 공식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내 HOKA 브랜드의 새로운 총판으로 이랜드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카가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카는 독보적인 쿠셔닝과 가벼운 착화감으로 글로벌 러너들과 트레일 러닝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급성장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이랜드는 국내 스포츠·러닝 시장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호카의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마케팅을 전담하며 패션·스포츠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그간 호카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유통사 조이웍스가 공식 총판을 맡아 국내 러너 및 아웃도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안착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조이웍스 측의 오너 리스크 및 경영 내부 이슈 등이 불거지면서 본사와의 신뢰 관계가 흔들렸고, 계약 만료 시점과 맞물려 판권 회수 및 교체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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