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 1년 연장…협력대출 프로그램 지속 운영
금리 감면 혜택 최대 3.64%로 확대…건설경기 침체 속 상생 협력 강화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아이에스동서가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운영 중인 동반성장 펀드를 1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 아이에스동서 사옥 전경./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연장하고, 6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활용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동반성장 펀드는 아이에스동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상생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 협력기업은 대출 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금리 감면 혜택을 기존 최대 2.37%에서 3.64%로 1.27%p 확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대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기업의 자금 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펀드 연장을 결정했다.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과 주상복합 ‘W’를 비롯한 전국 주요 건설 현장에서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현장과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협력기업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공정거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과 콘크리트 제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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