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주기 최대 5일 앞당겨 명절 전 입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약 367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배달의민족 BI./사진=베달의 민족 제공


배민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납품 대금 결제와 인건비 지출 등으로 단기 유동성 부담이 커지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산대금 조기 지급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픽업 등 음식 배달 서비스는 물론 배민 장보기·쇼핑, 배민상회 등 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모든 점주 및 협력사다.

정상 일정대로라면 21일 발생한 매출 대금은 명절 연휴 이후인 28일에 정산되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영업일 기준 이틀 뒤인 23일에 선제적으로 입금된다. 정산 일정이 최대 5일 앞당겨지는 셈이다. 입점 파트너들은 각 서비스 어드민 정산 내역 페이지에서 일자별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사장님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한 정산 인프라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19년 4월 배달 플랫폼 업계 최초로 정산대금을 매일 지급하는 ‘일 정산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하며 파트너 상생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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