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발리 ‘소노벨 발리 레기안’ 리브랜딩 오픈
입력 2026-09-21 09:41:08 | 수정 2026-09-21 09:41:08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소노벨, 베트남·미국·프랑스 이어 발리 진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소노벨 발리 레기안’을 리브랜딩해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소노벨’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인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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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노벨 발리 레기안 전경./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 ||
소노벨 발리 레기안은 기존 ‘어웨이 발리 레기안 카마킬라’를 리브랜딩한 117실 규모의 리조트다. 레기안 해변과 주요 상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식음(F&B)과 웰니스 콘텐츠를 전면 정비했다. 올데이 양식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을 새롭게 열고 키즈 클럽 ‘더 플레이룸’을 단장했다.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발리 친환경 뷰티 브랜드 ‘센사티아 보태니컬즈’와 시그니처 향을 개발해 비치했으며, 풀사이드 바에서는 현지 스페셜티 원두 ‘타나메라 커피’를 선보인다.
또 ‘한국 미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셰프들에게 레시피와 조리 노하우를 교육하고 한식 메뉴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루프탑 스파와 모던 인도네시안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순차적으로 추가 개장하고, 전용 모바일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벨 발리 레기안 오픈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사례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에 소노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워싱턴DC·하와이, 프랑스 파리 등에서 호텔을 잇달아 인수해 현재 국내외 7개국에서 44개 호텔·리조트(약 1만5000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전체 사업장을 57개로 늘릴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