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기자회견서 자신의 ‘부족함 탓’ 수차례 반복...비서실장으로서 종합 책임”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강 비서실장이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은 이날 오전에 이뤄졌으며, 이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9.3./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다음 유엔총회 참석 및 멕시코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강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과 관련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차원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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