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 갖춘 이촌동 공공재건축 현장 직접 방문, 조합과 사업 방향 논의
'자이르네'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서울 핵심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드라이브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자이에스앤디가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구본삼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맨 왼쪽)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자이에스앤디

구본삼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를 직접 찾아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구본삼 대표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단지와 주변 입지를 둘러보고, 조합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변강서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일대 약 4402㎡ 부지에 지상 39층 이하, 신축 209가구 공동주택 2개 동을 짓는 소규모 공공재건축 사업이다. 한강과 맞닿아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서울도심과 주요 생활권을 잇는 입지까지 갖춰, 사업지 자체의 상징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구 대표는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와 주변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박영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과 방향을 논의했다. 더불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인 만큼 이 사업을 반드시 수주해 이촌동과 한강변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조합 측에 전달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자회사다. '자이(Xi)'의 주거 철학과 디자인 감성, 품질 기준을 담은 주거 브랜드 '자이르네'를 통해 소규모·중소규모 현장에서도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대단지가 아니더라도 자이 특유의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설계,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를 구현해 조합원과 입주민이 자이르네의 상품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자이에스앤디는 그동안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의 입지 여건, 사업성, 조합원 부담 구조, 인허가 리스크, 공사비 변동 가능성 등을 장기간 다각도로 분석하며 조합원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왔다. 단순히 수주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해온 만큼, 조합원들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자이에스앤디는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중소규모 정비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사업관리,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의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와 입지, 방식에 관계없이 사업지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택사업 부문에서도 수주 경쟁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마포구와 중구 일대에서 선보인 '공덕역자이르네'와 '충정로역자이르네'는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 80대 1, 202대 1을 기록했다. 또한 망원자이르네, 천호동 주상복합, 마포구 3-3구역, 신촌역세권 주상복합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갔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GS건설 자회사로서 자이의 주거 철학과 상품 경쟁력을 소규모 현장에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자이에스앤디의 강점"이라며 "구본삼 대표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한 만큼, 강변강서아파트를 이촌동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