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 11월 분양···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첫 대단지
입력 2026-10-19 09:27:08 | 수정 2026-10-19 09:27:08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합강동 5-1생활권에 아파트 2191가구·오피스텔 125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구성
자율주행·생활 로봇 등 스마트서비스 단계 도입,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CTX 기대
자율주행·생활 로봇 등 스마트서비스 단계 도입,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CTX 기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수자인 브랜드타운이 들어선다. BS한양은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대단지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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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 투시도./사진=BS한양 | ||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은 세종시 5-1생활권 L6·L7·L8·L11블록에 자리하며,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등 총 2316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시 등이 참여한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한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84㎡(이하 전용면적)이다. 블록별로 L6 818가구, L7 648가구, L8 218가구, L11 507가구이며, 오피스텔은 L7 30실, L8 25실, L11 70실이다.
5-1생활권은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합강동 일원 약 274만 4000㎡에 교통·건강관리·교육·에너지 등 도시생활 전반의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이다. 선도지구는 주거 중심의 '스마트리빙존'과 상업·오피스 중심의 '혁신벤처스타트업존'으로 나뉘는데, 이 단지는 스마트리빙존에 들어선다.
스마트서비스는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입주민 기준으로 보면 단지 밖 이동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AI 스마트교통 체계가 맡고, 단지 안에서는 배송·짐 운반을 돕는 생활 로봇과 순찰 로봇이 생활을 뒷받침한다.
행정수도 기능을 키우는 사업도 추진된다.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환 추진전략'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이 담겨, 세종이 국가 주요 의사결정 거점으로서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도 개선 중이다. 정부대전청사,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2025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한별동과 용호동을 연결하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를 2027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짓고 있다.
생활 인프라는 단계적으로 갖춰진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의료시설과 상업·업무시설도 계획돼 있다.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과학문화센터는 체험형 과학문화공간으로, 학생 체험학습과 가족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강과 미호강이 가까운 자연환경에 생활권 내 공원·녹지와 합호서원 역사공원도 계획돼 있다.
시공을 맡은 BS한양은 전국에 약 23만 가구를 공급해 온 건설사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등에서 쌓은 주거사업 경험을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은 수자인의 주거공간과 국가시범도시의 첨단 생활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이라며 "금강·미호강의 자연환경에 새롭게 교통·교육·문화 인프라가 더해지는 지역인 만큼 세종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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