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21년 만의 새 아파트, 진주 첫 대형사 컨소시엄 1032가구 대단지
8월 견본주택 개관 한 달 만에 일반분양 398가구 전 타입 계약 마감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가 분양 한 달 만에 완판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신축 희소성에 대단지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덕분이라는 평가다. 

   
▲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 분양한 포레나힐스테이트가 지난달인 9월말 일반분양 398가구 모두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에 나선 지 고작 한 달여 만이다. 

이현1-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59~110㎡(이하 전용면적) 총 103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다. 이 가운데 59~84㎡ 398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입주는 2029년 9월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업계는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가 완판한 이유로 먼저 신축 희소성을 꼽는다. 이현동 일대에 21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진주시 최초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다. 

여기에 1032가구 대단지 규모와 포레나·힐스테이트 두 아파트 브랜드의 경쟁력, 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수요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 8월 25일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49명이 몰려 평균 21.15대 1을 기록했다.

이중석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우수한 청약 결과가 실제 분양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정 주택형에 수요가 편중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고른 관심을 받은 만큼 탄탄한 지역 내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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